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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Educational Administration Society

KEAS

한국교육행정학회

공지사항

제목

제164차 춘계학술대회를 마치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5.18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762
내용
존경하는 회원님들께 안녕하십니까? 지난 5월 12일에 열린 춘계학술대회는 여러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성황리에 치러졌습니다. 200여 명에 이르는 회원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학문적 교류와 친교가 이루어진 명실상부한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우리 학회의 저력과 역량이 유감없이 발휘된 알찬 학술대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몇 가지 새로운 시도가 이루어졌습니다. 첫째, 보다 많은 회원들의 발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발표의 장을 확대하였습니다. 둘째, 발표자들만의 잔치가 아니라 모두의 잔치가 되도록 하기 위해 청중과의 토론을 위한 시간을 대폭 늘렸습니다. 셋째, 학회 차원의 담론을 형성하기 위해 종합토론을 활성화하고자 하였습니다. 넷째, 논의 및 토론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술대회 1주일 전에 모든 발표 논문을 학회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참여 희망자들의 사전 검토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방향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6개의 발표장에서 22편의 논문이 발표되어 회원들의 다양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귀한 장이 되었으며, 기성학자들뿐만 아니라 신진학자, 학문후속세대 등 여러 층의 연구자들이 자리를 함께 하는 풍성한 교류의 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각 발표장에서는 발표·토론자뿐만 아니라 청중 회원들께서도 적극 참여하여 활발히 질의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우리 학회의 가능성과 희망을 보았다는 점이 가장 큰 성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를 위해 많은 분들이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학술위원장을 비롯한 학술위원들은 가히 눈부신 활약을 보여 주었으며, 사무국과 자원봉사 대학원생들도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었습니다. 한국지방교육연구소(소장 정영수 교수)는 우리 학회와의 공동개최를 통해 큰 재정적 지원을 해 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발표와 지정토론, 그리고 사회를 맡아 주신 회원님들의 노고가 컸습니다. 지도하는 대학원생들과 사제동행하는 자세로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의 모습은 참 보기가 좋았습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를 발판 삼아 10월에 1박2일로 개최될 추계학술대회와 12월에 개최될 연차학술대회도 회원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학술대회의 발전은 학회지의 발전과 함께 학회 발전의 요체를 이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회의 참된 발전을 위한 회원님들의 관심과 참여가 변함없이 이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를 위해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모든 회원님들께 늘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한국교육행정학회 회장 허병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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